태백시, 민선8기 일하는 방식 혁신 위한 간부회의 개선

회의 횟수 단축·회의 방법 개선 등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민선8기 회의 횟수 단축 및 회의 방법 개선 등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민선8기 간부회의 등 운영 방법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선 방법은 종이서류 없는 티 타임 회의를 종전 3회에서 2회로 변경하고 월·주간 보고회를 종전 시간보다 앞당겨 부서장 근무시간을 보장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태백시

또한, 월·주간보고회에 대한 주제를 기존의 단순 업무 보고 보다는 중요대책 보고회 중심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월·주간 보고회는 온라인 PC 영상회의 개최 활성화를 통해 부서 간 각종 회의나 간담회 개최 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등 지휘부는 재택결재(GVPN) 정착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