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바이어 및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동해시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MICE 산업에서 핵심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웰니스(wellness)가 대두됨에 따라, 스포츠 MICE 목적지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MICE 성장모델 구축을 위해 스포츠 기업, MICE 주최·주관 기업,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추진하게 됐다.
첫째 날, 무릉계곡 트레킹 코스인 용오름길 답사를 시작으로 무릉별유천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및 망상해변을 둘러보고 스포츠 행사 개최가 가능한 장소를 모색 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및 나인비치37surf를 방문해 관광체험을 통해 MICE 인프라 홍보영상과 SNS 콘텐츠 제작 구상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 참가자인 스포츠 기업 및 MICE 주최주관 기업 등 MICE 관계자들에게 동해시의 매력을 직접 경험토록 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스포츠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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