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취임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1986년 여수MBC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여수시의회 5대·6대 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서강대학교 영상매체학 박사, 한국여성의정 호남정치학교 전남아카데미 원장 등 각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 리더십에서 높게 평가받으며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 공정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됐다.
김 이사장은 26일 정기명 여수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29일 진행할 계획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 경영,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최고의 모범 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여수시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환경·교통·휴양·체육시설 등을 관리운영하며 지난 6월 ESG 우수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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