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올해 동일한 가격으로 지난해보다 한 곳 늘어난 4개 스키장을 즐길 수 있는 통합패스권 ‘X4+’를 다음달 4일부터 1차 판매 나선다고 밝혔다.
X4+ 시즌패스는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오크밸리 리조트 등 국내 대표 스키장 4개를 시즌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하이원은 시즌패스 구매 시 13세 이하 자녀 대상 시즌패스를 무료로 제공(발급료 별도)하고, 객실·리프트·렌탈 등 강원랜드 및 하이원리조트 부대시설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그리고 오클리, 살로몬, 퓨잡, 에버랜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총 20여개 제휴 업체를 통한 할인 혜택도 부여 한다.
고객들은 X4+ 시즌패스를 다음달 4일부터 야놀자를 통해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야놀자는 X4+ 시즌패스 단독 판매를 기념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28일까지 야놀자 앱에서 댓글 이벤트를 열고 1천 명을 추첨해 시즌패스 전용 1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0월 4일 저녁 7시 야놀자 라이브를 통해 X4+ 시즌패스를 공식 오픈하고 방송 중 선착순 2200명에게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BC 바로카드로 구매 시 최대 12만 원 청구 할인도 가능해 모든 혜택 적용 시 최대 44%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로 스키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통합 패스권 판매로 많은 고객들이 하이원을 방문해 주셨다”며 “올해 더 업그레이드된 패스권이 많은 고객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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