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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등 8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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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등 8개 사업 추진

총사업비 694억원 투입해 내년 말 완료 예정

창원시는 22일 총사업비 694억원을 투입해 2023년 말까지 하천재해 예방을 위한 6개 사업 및 하천기본계획 수립과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해예방, 시민 안전도모 및 도심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는 올해 18억원 총사업비 305억원을 들여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원의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올해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원의 태봉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진해구 성내동 일원의 동천 정비공사 등 5개 사업 10.25km 하천에 대해서도 제방‧호안정비, 준설, 제초, 잡목제거 등을 통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친환경적인 하천정비을 시행한다.

▲창원시청 전경.     ⓒDB

하천의 효율적인 이용과 체계적인 정비를 위하여 회원천 등 7개소의 지방하천과 곡목소하천 등 46개 소하천에 대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 등에 대비한 지역별 기후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하천기본계획을 변경 수립 중에 있다.

본 계획에 따라 치수능력이 부족한 제방, 교량, 보 등 하천시설물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피해와 사유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올해 17억원 총사업비 89억원을 들여 진해구 대장동과 소사동 일원의 대장·소사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올해 10월 완료하게 된다.

성산구 양곡동 일원의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사중에 있다.

내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를 복원해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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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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