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세계 석학들과 함께 강원도 그린바이오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2년 강원 그린바이오 국제 심포지엄’을 23일 오전 10시부터 세종호텔에서 했다.
심포지엄에는 천연물 연구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산림바이오, 대마(헴프) 연구개발, 농업바이오 등 국내 동향뿐만 아니라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베트남 동향 및 연구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한국형 헴프 연구개발 사업, 북한강유역 그린바이오 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약 390억원을 확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도내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상용화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는 면적의 약 82%가 산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도권의 상수도 역할을 하는 강의 발원지로 그린바이오 산업의 적격지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이러한 천혜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도정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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