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9084명…재택치료 6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1일) 하루 동안 908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520명 줄면서 1만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8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58만86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누적 7048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22일 0시 기준)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818명 △화성 677명 △고양 676명 △용인 653명 △성남 648명 △부천 574명 △안산 443명 △남양주 422명 △시흥 416명 △평택 390명 △김포 383명 △파주 338명 △의정부 317명 △안양 304명 △광주 223명 △광명 191명 △군포 188명 △오산 182명 △하남 178명 △양주 155명 △이천 136명 △포천 129명 △안성 126명 △양평 89명 △구리 87명 △의왕 84명 △여주 65명 △가평 62명 △동두천 55명 △과천 42명 △연천 3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25병상 중 575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7.1%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138병상 사용, 가동률은 22.2%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414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