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1604명…병상가동률 28.9%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0일) 하루 동안 1만160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712명 줄면서 1만명 초반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60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57만95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3명이 발생해 누적 7038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21일 0시 기준)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981명 △부천 964명 △고양 919명 △용인 885명 △화성 750명 △성남 740명 △안산 585명 △평택 519명 △남양주 516명 △시흥 503명 △김포 436명 △안양 422명 △파주 385명 △의정부 311명 △광주 293명 △오산 261명 △양주 255명 △안성 231명 △광명 228명 △군포 224명 △이천 194명 △하남 176명 △구리 149명 △포천 145명 △의왕 117명 △양평 113명 △여주 85명 △동두천 75명 △과천 55명 △가평 54명 △연천 3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132병상 중 61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8.9%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154병상 사용, 가동률은 24.7%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957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