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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중앙동, 한국폴리텍Ⅶ대학에 ‘현장 전입신고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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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중앙동, 한국폴리텍Ⅶ대학에 ‘현장 전입신고 창구’ 운영

‘창원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 안내하기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은 지역 내 숨어 있는 인구찾기의 일환으로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해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 운영은 바쁜 학업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는 대학(원)생들을 위해 접수창구를 운영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성산구 중앙동 직원이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 마련한 ‘현장 전입신고 접수창구’에 찾아온 대학생의 전입신고를 도와주고 창원시 전입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성산구 중앙동 박주연 주무관

이날 창구 운영을 통해 타 시·군에 거주지를 둔 대학생들은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학교 기숙사에 전입신고를 했고, 공무원으로부터 창원특례시가 전입자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혜택도 안내받았다.

특히 창원시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과 대학생 생활안정 지원금 상담을 받으면서 창원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 안내에 큰 호응을 했다.

‘대학(원)생 생활안정 지원금’은 창원시 소재 대학 재학생 중 타 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다 창원시로 전입해 3개월이 경과된 학생에게 매월 모바일 누비전 6만원(연간 72만원), 최대 3년간 216만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재학증명서이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인구청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대학생들이 전입신고 의무나 지원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입 비율이 낮은 현장에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 서비스를 제공해 창원시 전입 혜택 홍보와 더불어 창원시 시민들을 위한 정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앙동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19~34세 이하 경남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휴학생 등이 신청할 수 있는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과 전국 최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도 함께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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