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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덕군에 세계적인 국제축구테마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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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덕군에 세계적인 국제축구테마파크 조성

축구특화호텔 우선 건립... 축구학교․캠프추진, 스포츠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 산 15번지 일원 9845㎡의 부지에 660억을 들여 2025년까지 ‘FS축구테마파크’가 조성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 영덕군, 퍼스트스킬, 풋볼러가 축구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먼저 축구특화호텔 건립 후 축구학교와 유소년축구 캠프도 연계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경북도, 영덕군, 퍼스트스킬, 풋볼러가 축구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먼저 축구특화호텔 건립 후 축구학교와 유소년축구 캠프도 연계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경북도

축구호텔은 지상4층, 지하4층, 170실 규모에 세미나실, 마사지실, 치료실, 각종 실내외 스포츠시설과 카페테리아, 수영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국내 축구관계자 컨퍼런스, 교육, 세미나, 유소년축구 캠프 시 숙소로 활용하게 된다.

영덕은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된 이래 ‘대게축구대회’ 등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숙박 인프라 부족으로 대규모 대회나 국제 대회를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향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신태용·김진규 전 국가대표 감독과 손준호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한 경북 영덕의 축구도시 위상을 높이고 젊은 세대의 유입, 세대별 인구불균형 해소 및 체류형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 경기활성화도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적인 축구 메카 도시를 목표로 도약하고 있는 영덕군과 축구산업 발전을 위해 퍼스트스킬이 소중한 인연을 맺게돼 감사하다”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에이전시이자 대한축구협회 공식파트너인 풋볼러와 함께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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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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