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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로나19 확진자 급감…586명‧사망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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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로나19 확진자 급감…586명‧사망 2명

18일 전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7월 24일 987명 이후 56일만에 세자릿수를 나타내는 등 주말 효과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했다.

영암‧진도군 5명, 장흥군 6명, 신안군 7명, 보성‧함평‧완도군 9명 등 7개 군지역은 아예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다.

▲전남의 신규확진자는 지난 7월 24일 987명 이후 56일만에 세자릿수를 나타내는 등 주말 효과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했다.ⓒ전남도 제공

순천시 97명, 목포시 82명, 여수시 64명, 광양시 60명, 나주시 44명 등 4개 시 지역에 여전히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되면서 9월 누적 사망자가 47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08%다. 9월 누적 확진자는 3만 6148명, 지난 7월 한 달 3만 6081명과 비슷하지만, 사망자는 7월 28명의 1.6배를 이미 넘어서면서 위중증 환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3년 만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전남도는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57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는 21일부터,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한다.

전남도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 50-64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만2천명에 대해서도 무료 접종해 의료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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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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