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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내습 당시 포항서 실종된 80대 추정 시신 울산 해변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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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내습 당시 포항서 실종된 80대 추정 시신 울산 해변서 발견  

▲A씨 실종 당시 포항해경이 연안 구조정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실종됐던 80대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울산 동구 해변에서 발견됐다.

15일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시 동구 주전동 주전해변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실종자 가족과 함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실종 신고된 A씨가 입고 나갔던 옷차림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6일 경운기를 몰고 논에 나갔다 실종됐다.

당시 실종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헬기와 수색견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하천과 인근 항포구에서 수색작업을 실시했지만 시신을 찾지 못했다.

당시 A씨가 타고 나갔던 경운기는 포항의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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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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