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청년계층 세분화와 각 층별 정책방안 제시 및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정책연구회 최정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수혜, 김영록, 박승엽, 성보빈, 안상우, 이해련, 정순욱 등 소속 의원들은 창원시 청년인구 증가 정체의 원인으로 청년층이 필요로 하고 만족하는 정책의 부재라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연구용역 목표와 연구방법 등을 결정했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청년인구 증가는 창원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인프라를 잘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 개발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연구용역 과제로는 ▲창원시 청년인구 증가 정체 원인 파악 ▲수도권과 지역 간 불평등과 소득 격차 및 세대갈등 대한 원인 분석 ▲청년을 위한 창원시 정책 타당성 검토 등을 제시했으며, 창원대학교 미래융합연구소의 이기완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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