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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LG복지재단, 'LPG충전소 장애인 편의환경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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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LG복지재단, 'LPG충전소 장애인 편의환경 조성' 맞손

경기도와 LG복지재단이 도내 LPG 충전소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15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LPG 충전소 장애인 편의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LG복지재단 'LPG 충전소 장애인 편의환경 조성' 업무협약식 현장. ⓒ경기도

이번 협약에 따라 LG복지재단은 연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올해부터 매년 LPG 충전소 20여 개소에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의 사전 수요조사 결과 도내 416개의 LPG 충전소 중 75개소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희망했다. 도는 이들 충전소를 대상으로 향후 3~5년간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 중 하나가 자유에 대한 제약이라고 한다면, 그런 분들을 위해 뭔가를 하는 건 시혜나 도와주는 차원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LG복지재단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기쁘다. 경기도가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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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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