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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30세계박람회 유치 특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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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30세계박람회 유치 특위' 본격 가동

첫 활동으로 유치 대상지 방문해 현황 점검...대내·교섭활동 지원 예정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시의회도 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부산시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는 14일 유치추진 대상 사업지(북항인근)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부산시의회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철호 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특위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북항 홍보관에서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당초 부산시 어업지도선을 탑승해 해상에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려 했으나 태풍 무이파의 영향에 의한 선박 피난으로 북항 홍보관에서 진행하게 되었고, 추후 다른 일정에서 엑스포 유치추진 대상지의 선상조망을 통해 전반적인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철호 특위 위원장은 “유즉필생, 부즉필사. 유치하면 살고, 못하면 죽는다는 말을 항상 하고 다닌다. 우리 부산미래를 위해 물러설 수 없는 배수진과 마찬가지다. 어려운 점은 함께 해결해가며 꼭 유치에 성공하자”라며 “엑스포 유치성공을 위해 의회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엑스포 추진을 총괄하고 있는 조유장 본부장은 “지난 7일 최종 유치계획서를 제출했고 이후 BIE 조사단의 실사를 잘 넘기 위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를 부탁했다.

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위는 향후 대내·교섭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등록엑스포 유치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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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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