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전화금융사기에 취약한 고객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HOMETOWN(홈타운) 카드’를 출시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 등은 13일 상품 출시에 맞춰 경남 농·축협 신용카드 추진 우수사무소인 동창원농협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전화금융사기에 취약한 서민들이 ‘올바른 HOMETOWN 카드’ 가입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고, 하나로마트 등 동네생활권 혜택을 누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상품 ‘올바른 HOMETOWN 카드’는 카드를 발급한 고객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HOMETOWN 카드’에는 안티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인 ‘에버반’을 적용했다. 에버반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의 사멸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소재다.
‘올바른 HOMETOWN 카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네생활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요 혜택으로는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의료(병·의원·약국) 5% 청구 할인과 쇼핑(홈쇼핑·건강식품) △대중교통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따라서 전월 실적 충족 시에는 월 할인 한도 내 제공하고, 최소 결제금액 및 이용횟수 제한은 없다.
‘올바른 HOMETOWN 카드’ 전월 실적에 따른 월 할인 한도 및 카드 발급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카드 스마트앱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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