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가 의료특구 지정을 위해 나섰다.
연구회는 13일 김미경 대표의원과 소속 의원을 비롯해 수원특례시 업무 담당자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성공적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에 관한 연구와 의료관광 이해당사자 간 의견수렴과 수원시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도출을 통해 도시특화 브랜드 개발 및 의료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경 대표의원은 "의료관광은 융복합산업의 핵심분야이자,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이라며 "연구용역 활동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기호·김경례·김소진·김은경·박영태·박현수·오세철·윤명옥·유재광·조미옥 등 11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 수원시, 오는 11월까지 ‘2022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운영
수원특례시는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2 수원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을 비롯해 주민자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 기구로서 마을 내 다양한 갈등과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정자2동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수원지역 2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주민자치회 이해와 위원의 역할(13개 동) △주민자치 갈등 관리 및 소통(3개 동) △마을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설계(11개 동) 등으로, 각 동별로 원하는 주제의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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