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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수놓는 과천의 가을' 제25회 과천화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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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수놓는 과천의 가을' 제25회 과천화훼축제 개최

오는 30일~다음달 3일까지…16일~18일 과천 대표 거리극·퍼포먼스 축제도

경기 과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 중앙공원 일대에서 '제25회 과천화훼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으로 수놓는 과천의 가을을 주제로 우수화훼품목 및 수출·입 주력품목과 과천명품화훼를 만날 수 있다.

▲제25회 과천 화훼축제 포스터. ⓒ과천시

특히 대표꽃들로 △이코체(과천시 화훼 브랜드) 정원 △가을행복길 △하늘추억길 △숲속 낭만길 △도란도란길 등이 소주제에 맞춰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져 조형물과 함께 전시된다.

과천화훼축제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식전 클래식 공연 △개막선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가수 나태주, 강소리, 파란여우들 등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에는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도 마련돼 시중 가격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로 판매된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보다 앞선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광장과 시민회관 일대에서 과천축제도 열린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축제는 수준 높은 거리극과 야외 퍼포먼스로 1997년부터 시작된 과천의 대표 축제다.

▲2022 과천축제 포스터. ⓒ과천시

매년 열리던 과천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하다 '나와'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올해 개최된다.

나와의 의미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에서 나오라는 의미와 축제에 나와 함께 즐기자는 중의적 표현이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행사에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드론쇼 등이 펼쳐지고 축제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4시에는 중앙로 차량이 통제되고 5시부터 시민들이 분필로 도로에 그림을 그리는 '색분필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한국 백파이프 연주단·아프리카 타악 아냐포·삼바·과천나무꾼놀이 등 △거리공연 △전통예술 △서커스 △메타버스 체험 △e-스포츠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과천축제기간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휴대용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Gwacheon Wi-Fi’를 선택하면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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