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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힌남노’ 피해 현장 ‘주거안정대책반’ 밀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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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힌남노’ 피해 현장 ‘주거안정대책반’ 밀착 운영

피해 공동주택 급수와 전기 최우선...일상복귀 지원에 총력

▲이강덕 포항시장(사진 가운데)이 9일 태풍 힌남노 피해현장에서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독자 제공

경북 포항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에서 ‘주거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대책반은 태풍피해 복구 지원과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긴급 복구가 필요한 공동주택 단지와 담당부서와 1 대 1 매칭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먼저 단전·단수로 인해 긴급 복구가 필요한 피해가 극심한 공동주택 8개 단지 3,399세대에 급수, 전기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거 안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접수해 담당부서 및 관계 기관에 조치하도록 요청하고, 조치결과 및 진행상황을 현장에 게시해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추석 기간에도 태풍 피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신속한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한 복구 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담당부서장을 책임자로 지정해 태풍피해 주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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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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