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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일정 단축 결정...태풍피해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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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일정 단축 결정...태풍피해 복구 '총력'

포항시의회, 태풍피해 현장 찾아 긴급 복구 지원활동 펼쳐

▲8일 포항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가 지난 7일 프레시안 제하의 기사<‘힌남노’ 큰 피해 속에 포항시의회 16일 임시회 개회는 "부적절"> 보도 이후 8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개최 예정인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 현장방문,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주말을 제외한 16일, 19일, 20일, 3일 동안 단축운영 된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본회의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전 공무원들 배석없이 시의원들만 참석해 시급한 민생경제와 현안에 대한 조례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회는 당초 일정에 포함된 시정질문을 10월로 연기해 공무원들이 태풍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백인규 의장은 “의원 모두가 태풍 피해복구가 급선무라고 판단했다”며 “공무원들이 피해복구에 전념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시회 일정을 축소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시의회 의원 모두 지역구는 물론 피해가 큰 오천과 대송 일원 피해복구에도 적극 동참해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폭우로 유입된 토사를 치우고 파손된 시설물과 집기, 침수품 등을 정리하며 복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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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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