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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태풍 ‘힌남노’ 최대 피해지역 포항시에 100억원 ‘통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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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태풍 ‘힌남노’ 최대 피해지역 포항시에 100억원 ‘통큰 기부’

에코프로, “포항 시민들과 영원히 함께 한다는 생각”

▲ (사진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포항시 제공

에코프로 및 7개 가족사, 태풍 ‘힌남노’ 최대 피해지역 포항 피해 복구 위해 기부

성금 100억 원은 포항 지역 긴급구호 및 시설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

이차전지 양극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수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억 원을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경북 포항 지역을 거점으로 이차전지 양극소재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성금 기부는 지주사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BM, 에코프로EM,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CnG, 에코프로HN, 에코프로AP 7개 가족사가 모두 참여했다.

기부받은 성금 100억 원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긴급구호, 시설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이번 성금은 100년을 모아서 드리는 것으로 가장 어렵고 필요한 시민들, 기업체 및 피해현장에 써주시기 바란다”며 “에코프로는 포항 시민들과 영원히 함께 한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통큰 기부를 해주신 이동채 회장님과 가족회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평소 지역 취약계층 후원사업, 지역 결연아동 정기후원, 포은중앙도서관 도서 후원, 자기진단키트 후원, 포항국제불빛축제 후원 등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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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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