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전통시장 2개소 28억 사업비 투입 현대화사업 완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전통시장 2개소 28억 사업비 투입 현대화사업 완료

역전시장, 명산시장 신식 비가림막 설치 새 단장

▲명산시장 현대화사업 완료ⓒ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낙후된 시설로 보수가 필요했던 지역 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역전종합시장과 명산시장 등 전통시장 2개소에 대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역전종합시장은 그동안 노후화된 천막 비가림 시설로 화재에 매우 취약함과 동시에 혹서기 공기 순환이 어려워 시설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20억원 의 예산으로 길이 210m, 폭 4m의 역전시장 천막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신식 비가림막을 1,920.63㎡ 규모로 설치했다.

또한 명산시장에 지난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길이 82m, 폭 6m로 신식 비가림막을 704.58㎡ 규모로 설치했다.

복태만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역전시장과 명산시장 비가림막 설치로 이용객과 상인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석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화재에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