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취업지원포털을 구축해 사용자 중심의 통합 체계를 마련했다.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이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진로취업지원포털’을 구축하고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진로‧취업지원포털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고용노동부 워크넷 오픈 API’를 연동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심리검사, 직업선호도검사 등 각종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진로 탐색 결과에 대한 학생별 정보는 Web 환경 기반에서 운영되는 진로취업지원 포털 학생경력관리내역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교내 비교과프로그램, 취업상담 및 전문상담 등을 포털시스템과 모바일 웹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기존 향림취업향상포인트와 연계하여 비교과, 상담 활동에 부여되는 포인트 취득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워크넷 및 교내외 채용정보, 기업정보 등 풍부한 채용정보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현장실습, 인턴, 어학 능력, 자격증 취득 등의 취업목표를 포털시스템에 입력하면 달성 진행 정도를 학생경력관리내역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순천대학교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진로‧취업지원포털 구축으로 학생들에게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탐색 및 취업목표, 경력개발, 희망취업카드 등의 학생 이력을 상담 교직원이 직접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어 취업 상담 및 맞춤형 취업 지원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사용자 중심의 취업서비스 강화를 위한 통합 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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