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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커뮤니티시설로 전주 다가동 주민에 '다가'가는 프로젝트가 성큼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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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커뮤니티시설로 전주 다가동 주민에 '다가'가는 프로젝트가 성큼성큼

▲다가서당 조감도 ⓒ전주시


전북 전주시 다가동에 주민 주차불편 해소와 교육, 그리고 공동체 활동을 위한 생활거점시설이 들어선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시범 선정된 '별과함께, 다가서당 프로젝트'를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새로 조성하는 시설을 주민들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시설로 운영하게 된다.

'별과함께, 다가서당'은 매년 봄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계 스타(별)들이 찾아오는 지역성을 나타내는 '별과함께'와 '다가동에 있는 서당'이라는 의미를 결합해 붙여진 이름인 동시에. '다가동 주민에게 다가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도시계획시설 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는 다가서당은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0㎡,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건물 1층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13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되고, 건물 2층은 주민들의 배움과 소통의 공간인 디지털 배움터로 꾸며진다.

2층 옥상에는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이 휴게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원형태로 조성해 지역내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서당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디지털 배움터·소통·체험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전주시는 과기부 지원을 받아 이곳에서 주민들의 배움과 소통, 인근 객리단길 상인들의 홍보 등에 필요한 연 10억 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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