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 내 소외계층들이 올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 ‘사랑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5일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1억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얼마 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행복한 동행으로 통 큰 기부를 해주셨는데 추석까지도 잊지 않고 큰 금액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매년 명절마다 BNK경남은행이 도움을 주셔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우리시는 소중한 성품이 한 분 한 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창원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2000세대에 지원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더 많은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예산이 늘려 1억 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을 마련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25일에는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수익 증대를 위해 창원특례시에 1억 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 신태수 창원영업본부장(상무)은 “창원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외계층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추석을 좀 더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NK경남은행은 추석(9월 10일) 전까지 창원특별시를 포함한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지역 소외계층 7720세대에 3억 86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약 1억 1100만원 이상 확대된 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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