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경상남도와 ‘창원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입시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 열린도지사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창원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최희규 학장과 이상빈 신산업융합경영학과장, 이종백 미래융합대학 행정실장, 경남도에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대신해 강 석 도민소통특별보좌관과 이소영 행정혁신과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재직자 및 평생학습자 입학전형을 갖고 있는 다양한 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7년 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을 근거로 설립됐다.
현재 2회 졸업생이 배출됐고, 2023학년도 입시부터는 평생학습자 연령이 만23세로 낮춰지면서 경남도 내 많은 도민들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과 함께 대학의 여러 강점 등을 설명하고, 입시홍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희규 미래융합대학장은 “경남도는 출자출연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도내 관련 기관 및 상공회의소 등에 재직자 및 평생학습자가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산관학 협력에 힘써 줄 것을 약속했다”며 “또한 향후 정시모집 전에는 박완수 도지사와의 면담 등을 통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홍보에 관심을 가져주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창원대는 오는 13일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내년도 수시모집 관련 전형별 세부내용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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