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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하반기에 2기 운영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2기를 운영한다.

이번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2기를 운영한다. ⓒ양양군

양양군은 올해 농촌체험마을로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을 선정하여 4월~6월까지 3개월간 7명(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하반기(9월~11월)에 추가로 8명(팀)을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황룡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체험,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양양에서 미리살기를 통해 정착여부를 결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황룡마을의 프로그램 유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으로 3개월간 주거공간과 함께 15일 이상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정보습득 기회와 문화차이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양양으로 귀촌하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팀이 참여하여 2가구가 양양으로 이주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양양에서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정착의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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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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