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는 해마다 농어민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회관에서 관내 수산・어업인 단체와의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YGPA는 올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000만원을 한국수산업경영인여수연합회, 여수수산물항운노조, 한국전복산업연합회 여수지회 등 여수지역 수산・어업인 단체에 각각 1,000만원씩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철현 국회의원이 참석해 YGPA의 지역사회 상생 의지를 격려하고, 여수지역 수산・어업인 단체의 발전을 위한 덕담을 전달하기도 했다.
YGPA는 농어촌과 농어민 발전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난 2019년부터 출연해 왔다.
2022년도에는 총 9,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여수지역뿐만 아니라 광양지역 농산물 구매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 순천지역 농촌 주민편의시설 지원사업 등 농어민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힘쓰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농어촌상생기금을 통해 여수지역 수산・어업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어촌・농어민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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