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은 경남지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체검사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하는 기간은 5~6일 이틀간이다.
경남지방병무청 외에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하는 지방병무청은 부산,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충남, 중앙신체검사소 등이다.
경남지방병무청 조성환 병역판정검사과장은 “병역판정검사 중지로 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공석 범위 내에서 가급적 희망하는 일자로 검사일자를 조정해 신체검사 대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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