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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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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주의보’ 발령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포항해경이 동빈내항에 정박중인 어선에 대해 고박 및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 중심으로 최대풍속 20m/s 강한 바람이 불고 최대 6.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포항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연안해역,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 강화와 관할 파출소 및 유관기관 전광판 및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또한 포항해경은 이날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포항·경주지역에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고박상태 점검 및 조업선 조기 피항 유도, 모니터링 강화 등 철저한 태풍 대비 태세 확립을 통한 국민 피해 최소방안을 논의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제11호 태풍 북상 관련 관내 위험·취약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해양사고 대비 민·관 합동 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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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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