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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역대급 태풍 ‘힌남노’ 대비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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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역대급 태풍 ‘힌남노’ 대비 피해 최소화 ‘총력’

이강덕 시장, “재해 취약지구 사전 점검 활동 강화” 당부  

▲2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 개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상 상황 및 태풍 예상 진로, 14개 유관기관과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산사태 및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침수우려도로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태풍 대비 수방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태풍 대비 사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과수·농가·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농작물 관리와 낙하물 등 취약 시설물에 피해예방 조치와 풍랑에 대비해 어선의 조기 귀항 독려 등 취약 현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부서별 재해취약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도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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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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