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 보령 방문 시민과 소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보령 방문 시민과 소통

김 지사, 시민 건의 사항 적극 검토 약속

▲김테흠 충남도지사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한 시민의 질문을 듣고 있다   ⓒ보령시

김태흠 충남지사가 2일 보령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보령시와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했다.

김 지사의 이번 보령방문은 민선 8기 시·군 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 지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환담, 언론인 간담회, 보령시의회 방문에 이어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및 각계 인사·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환영사에서 "석탄화력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위기 극복과 지속 발전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을 역점 과제로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김태흠 도지사에 상생발전을 위한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보령을 중심으로 서해안 일대를 국내 최고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역의 현안은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또 탈석탄 지역 대체산업 육성으로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추진전략 수립에 이어 보령에 300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다목적 보령신항 조기완공,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보령머드 활용 메디바이오 소재화 실증기반 구축 등을 약속했다.

보령시가 발전전략과제로 꼽고 있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K-뷰티·치유 산업육성,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 인증기반 구축,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은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5일 성공리에 막을 내린 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해양신산업에 대한 비전과 미래전략을 제시했다”며 “큰 목표와 강한 추진력으로 환황해 해양경제권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