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용호동에 소재한 남부건업(주)가 추석 명절을 맞아 31일 용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60박스(16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남부건업 하범종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성품을 준비했다”며 “고물가로 가정생활이 팍팍한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기탁 취지를 설명했다.
남부건업(주)는 용호동에 소재한 경비, 미화, 청소용역업 전문기업으로, 2018년 설 명절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해 왔다.
이에 이정민 성산구 용지동장은 “지난 5년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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