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서 살아있는 신생아 버려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서 살아있는 신생아 버려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종이봉투 담긴 상태 인근 행인이 발견해 신고, CCTV서 남녀 2명 유기 확인

종이봉투 안에 살아 있는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1시쯤 부산 사하구 한 골목에서 신생아가 종이봉퉁에 담긴 채 버려져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신고 접수 30분가량 전 남녀 등 2명이 아기를 유기한 정황을 확인했다.

아기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경찰은 유기한 남녀 2명을 추적하는 등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형법상 영아를 유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