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농협은 29일 농협 회의실에서 창원산업보건센터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상진 조합장과 김대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맞춤형 건강검진과 폐렴, 독감,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예방접종에 할인 혜택 제공 등 많은 업무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업보건 전문기관으로, 1963년 비영리기관으로 설립했다. 2022년 현재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 인간공학기사 등 약1800여 명의 산업보건 전문가가 노동자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19개 지역본부 및 센터 등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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