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종 마산회원구청장이 30일 지역 내 팔룡산에 위치한 돌탑공원을 찾아 돌탑, 체육시설, 등산로 등 각종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돌탑 군락지와 족구장, 농구장, 등산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돌탑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일 뿐만 아니라 외지인에게도 이름난 명소이다.
박명종 마산회원구청장은 “돌탑공원은 창원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이므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과 현장행정을 강화해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해소하기 마련됐다.
양덕동 돌탑공원 입구에서 등산로를 따라 400m 정도에 위치한 돌탑 군락지는 한 개인이 17년 동안 1000여 기의 돌탑을 쌓아 조성했으며, 봉암수원지와 더불어 팔룡산의 대표 명소로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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