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명소식] 광명시, 집중호우 피해가정 일상회복 지원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명소식] 광명시, 집중호우 피해가정 일상회복 지원 등

□ ‘힘들지만 함께 이겨내요’ 모금캠페인 실시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가정을 위해 ‘힘들지만 함께 이겨내요’를 슬로건으로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금캠페인에는 기아AutoLand광명 외 12개 기업과 19개 단체를 비롯해 5명의 개인후원자가 마음을 모아 후원금 1억3058만 원이 모금됐으며, 쌀·라면·빵·음료·구급의약품·마스크 등 총 23만919점의 다양한 물품이 기부됐다.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는 다음 달 30일까지 집중호우 이재민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광명시

후원금과 물품은 피해주민의 조기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상황에 따른 맞춤형으로 전달된다.

식료품과 의료품 등은 수령 즉시 임시보호시설에서 대피 중인 주민과 가정으로 복귀한 주민에게 전달되고, 성금은 침수 피해를 겪은 주거지 복구를 위한 도배·장판·싱크대 교체·가구·가전지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비로 사용된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친다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조금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석 명절 전에는 생필품과 식품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 광명시 '민선 8기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경기 광명시는 광명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행정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온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한 개 동씩 총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운영되는 '우리동네 시장실' 프로그램은 동 주민센터에 현장 시장실이 마련돼 아침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동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보고받은 후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 △지역 내 유관 기관방문 △지역 현안 현장 방문 등을 추진하며 업무 보고 및 결재 등의 활동을 펼친다.

▲광명시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민선 8기 우리동네 시장실'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광명시

현재 시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동굴주변 문화복합단지 △하안2 공공주택지구 △구름산지구 △철산동, 하안동 재건축 등 개발 사업을 비롯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도시 △청년 중심도시 △사통팔달 광역교통 거점도시 등 광명시 100년 대계를 결정할 굵직한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에도 우리동네 시장실을 통해 주요 사업에 시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생활 속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 100년을 만들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민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현장 소통행정”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생각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시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과 시에서 꼭 해야 하는 것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시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