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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기다리는 방: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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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기다리는 방: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 展 개최

코로나 이후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기다리는 방(대기실)'으로 표현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기다리는 방 :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의 전시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기다리는 방 :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 전시작품.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해당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여행'이라는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고 올해는 '마음휴가'라는 주제로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전시는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관객과 함께 식물과 관계 맺기 과정을 전시한 김원정 작가 △예술과 관계 맺기를 영상으로 표현한 김은지 작가 △장생불사를 표상한 10가지의 물상인 십장생과 현대의 트렌드를 조합한 박상희 작가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을 회화로 표현한 윤석원 작가 △사라지는 것과 살아가는 것을 연결하기라는 주제로 설치작품을 선보인 이정윤 작가 △회화의 장면을 다양한 설치방식으로 공간에 구현한 이지연 작가다.

<기다리는 방: GREEN ROOM>은 작가들의 내면의 에너지와 통찰력, 연결하고 확장하는 예술적 경험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매주 화, 목, 토요일 11시와 오후 2시에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미술심리치료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과 이정윤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하는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이 부대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전시 및 체험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의 힘듦을 잠시 잊어버리는 것에서 나아가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정비하며, 다음 무대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다리는 방 :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 전시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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