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양산시에 ‘경남도민체육대회 후원금 3000만원’ 기탁

최홍영 은행장 "양산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 줄 것 희망”

BNK경남은행은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시에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26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양산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동시에 도민들의 화합을 위해 써 달라며, 나동연 양산시장에게 ‘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나동연 양산시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후원금 3000만원은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진다.

최홍영 은행장은 “양산시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꼭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기 바라고, 아울러 경남도체가 양산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 줄 것”으로 희망했다.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18개 시·군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3개 시범종목을 포함한 총 3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