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은 ‘2022 아티스트 레지던스_강릉 FAR EAST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 사업의 입주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강릉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레지던스 사업인 ‘FAR EAST 창작스튜디오’는 관내‧외 예술가들에게 월 15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일정 기간 거주 공간과 전시·창작 공간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 아티스트 레지던스_강릉 FAR EAST 창작스튜디오’는 관내작가 1명, 관외작가 2명, 평론 1명을 모집하였으며, 1차 서류,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관내에서는 공시네 작가, 관외작가로는 정유미, 최선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레지던스는 지난 8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간 운영하고, 입주 작가들은 명주예술마당 별관을 거점으로 활동한다.
선정 작가를 중심으로 전시, 오픈스튜디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성과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22일에는 이장욱(스페이스k 수석큐레이터)가 '미술과 사회동시대 작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강릉 레지던스 사업을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또 이와 같이 지역에 새로운 문화예술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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