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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군수, 포도·토마토 육성 방안 모색…재배 농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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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군수, 포도·토마토 육성 방안 모색…재배 농가 간담회

▲ⓒ장수군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는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포도‧토마토 농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수군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와 신소득 작물인 포도 생산 농가의 지속적인 소득 향상 및 육성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이날 관내 포도‧토마토 농가 운영 현황,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농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환 장계포도연구회장은 “포도 농가의 부담 경감과 시장경쟁력 화보를 위해 군에서 포도 지원사업을 확대해주길 바란다”며 “장수사과 농가에 지원하고 있는 농약티켓과 같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인기 토마토영농조합법인 회장은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내에 토마토 홍보관을 설치해 장수군 토마토도 많은 이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토마토뿐만 아니라 사과, 포도, 오미자 등 모든 농가가 인력 문제를 겪고 있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장수군 포도‧토마토 농업 발전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현재 군에서 과수분야 신소득작목으로 포도를 육성‧지원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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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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