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제주공항 시설공사 현장 안전간담회'가 개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는 25개 발주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공사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2022년 제주공항 시설공사 현장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시 위험성 평가, 안전작업 허가제도 등 다양한 안전제도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공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공항의 '중대산업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 시공을 결의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번 간담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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