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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을지연습 전남 22개 시·군 대표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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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을지연습 전남 22개 시·군 대표 ‘실제훈련’ 실시

적 특작부대에 의한 드론 테러 대비 합동 훈련…19개 기관단체 2백여 명 참여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표해 2022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이 지난 23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최순건 제31보병사단장, 이충호 전라남도경찰청장 등 관계 기관장과 내외빈이 참관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표해 2022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여수시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해상으로 침투해 드론 공격을 감행하는 상황을 가정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 경찰, 소방 등 19개 유관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비정, 해경 단정, 소방차와 구급차 등 30종 100여점의 훈련장비도 동원됐다.

적을 제압하기 위한 작전 수행과 함께 교통 통제, 상황 전파,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이뤄져 참관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날 훈련 강평에서 “민‧관‧군‧경이 함께한 이번 실제훈련에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가 잘 갖춰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끝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여수시와 군부대, 경찰서 등 관내 30개 기관단체,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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