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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구 감소 해결 ‘저출산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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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구 감소 해결 ‘저출산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 추진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등 민간단체 주도...민·관 공동실천협약 일환

경기 안양시는 지난 18일부터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양시지부와 안양청년회의소, 동안양청년회의소와 함께 저출산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이하 ‘저출산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저출산 챌린지는 낮은 출산율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4월 체결한 민·관 공동실천협약의 하나로 시행되는 민간단체 주도 캠페인이다.

▲경기 안양시는 민간단체와 함께 ‘저출산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양시지부의 챌린지 모습. ⓒ안양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인식 개선 구호와 견해, 사진 등을 SNS에 게시하고 48시간 안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의 구호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으로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가자는 뜻이 담겨 있다.

첫 동참자로 나선 이현섭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안양시지부장은 “지금은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야 할 때”라며 챌린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이 밖에도 김인석 안양청년회의소 회장, 이세규 동안양청년회의소 회장, 강은숙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안양시지부 초대지부장이 다음 참여자로 지목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의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과 육아·돌봄, 주거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구 정책 성공의 시작은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6월 ‘안양형 인구정책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2040년까지 인구 58만과 청년층 30% 이상을 목표로 4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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