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사내벤처와 신한은행, 스타트업 ㈜이지태스크가 함께 손잡고 '디지털 일자리 1천 개 창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경력보유여성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매월 100명씩 총 1000명을 선발해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국민연금 사내벤처(디지털 리터러시 연구소)는 사업의 기획과 교육을, 신한은행은 희망자 모집과 홍보를, ㈜이지테스크는 일자리 플랫폼 운영을 통한 일자리 매칭 업무를 맡는다.
공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 보유 여성 및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중소, 벤처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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