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영광스포디움 부지 내에 건립 중인 영광스포츠센터가 군민들의 스포츠 복지를 향상시키고 스포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19일, 영광 스포티움에 짓고 있는 스포츠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보고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영광 스포츠센터 건립공사는 올해 1월에 착공하여 공사 진행 중으로 연면적 2,222.73㎡ 규모이며,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복지와 교육·IT를 이끌 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스포츠복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스포츠센터 건립공사가 예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여 차질 없도록 해야 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공사장 자체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사업장 및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리지역에 폭염이 지속되므로 중식 전·후 시간대 작업자들의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스포츠센터가 차질 없이 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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