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제철소, 2022 설비부문 정비기능 경진대회 열띤 경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제철소, 2022 설비부문 정비기능 경진대회 열띤 경쟁

근속 5년 미만 직원 대회 준비 총력, 세대 교체에 따른 기술 전수

광양제철소가 사내 저근속 직원 대상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열어 젊은 직원들의 기술력을 강화하였고, 이어 9월 정비부문 협력사 기능경진대회 개최하기로 해 광양제철소 전 정비인력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열고 저근속 설비부문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설비부문 기능경진대회 ⓒ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설비부문은 최근 조직 내 세대교체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세계 최고의 설비 경쟁력을 유지하고 차세대 정비전문가로 성장할 젊은 세대 직원들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근속 5년 미만의 설비부문 직원 총 176명은 △센터링 △감속기 조정 등 2종목을 평가하는 단체 부문과 △용접 △정밀측정·스케치 △중량물 이동 △공압회로 △시퀀스 제어 등 5종목으로 구성된 개인 부분에 참가하여 현장에서 갈고 닦은 정비 수행능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근무 외 시간까지 활용하며 사내 기술전문가들에게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고 자율적인 연습도 병행하는 등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눈길을 모았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 부문에는 설비기술부 중앙수리섹션, 개인 부문에는 압연설비부 박우준·조진우 사원과 제강설비부 나믿음·김창용·구민준 사원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단체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앙수리섹션 김진산 사원은 “정비 실무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현장 정비작업 관리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찬주 설비부소장은 강평에서 “정비 기술력은 제조업의 핵심역량 중 하나”라며 “저근속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핵심 정비기술의 전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경진대회를 비롯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제철소 설비 부문은 오는 9월 정비부문 협력사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직영 직원을 포함한 광양제철소 전 정비인력의 직무역량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