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는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2022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가운데 만19세 이상 450가구 성인 904명이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비만,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진단경험과 관리수준 △삶의 질 △코로나19 등을 포함한 138개 문항이다.
조사를 통해 도출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차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보건소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4명을 채용해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백신접종과 코로나19 사전검사를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와 1대 1 면접 방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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