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경남지역 금융권 최초로 대한민국의 나눔을 이끄는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BNK경남은행은 ‘나눔명문기업’ 경남 8호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본점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는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나눔명문기업’ 현판과 기부약정서를 전달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비로 239억 원을 지출하며 지역사회·공익 및 메세나활동 등을 지원했다.
특히 5년 연속 200억 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사용하며 경남과 울산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했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경남은행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와 가치를 나누는 동시에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남지역 ‘나눔명문기업’으로는 △1호 ㈜경한코리아 △2호 ㈜무학 △3호 신성그룹 △4호 ㈜유니온 △5호 경남에너지㈜ △6호 HSD엔진㈜ △7호 ㈜마창대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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