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바른 자세와 식습관 교육을 하여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명우)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와 연계하여 지난 7월 29일(금)부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더 활기찬 내 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1회 진행 예정인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생활 실천 유도로 건강 수준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바른 걷기 자세 교육, 효율적인 움직임 개선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대사증후군·만성질환자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발 압력 검사를 통해 평소에 걷거나 서 있는 습관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운동 방법을 지도하고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사업 담당자는 “어르신들의 걷고 서 있는 자세와 습관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식습관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노년기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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